지난 9일 화원명곡체육공원에서 달성교육재단 이사장배 ‘달성중등축구리그’ 결승전이 개최됐다. ‘달성중등축구리그’는 ‘몸도 마음도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인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3일 3개의 권역, △다사·하빈 △화원·논공 △현풍·유가에서 각 4팀씩, 총 12팀이 출전한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 예선 풀리그와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진출 팀은 달성중, 화원중, 왕선중과 심인중으로 이들은 지난 9일 준결승을 거쳐 결승전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