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중랑천에 길이 82m, 10단의 관람석을 만든다. 이는 약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구는 중랑천 관람석 설치공사를 오는 4월까지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2일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전까지는 우선 350여 석을 조성할 계획이다.설치 대상지는 서원아파트 105동 앞 중랑천이다. 이곳은 구 주최 행사 등 다양한 축제 장소로 활용되는 곳이다.앞서 구는 서울시와 협의해 설치 예산 9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부터 설치공사를 시작했다.구는 해당 공간에 관람석이 설치됨에 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안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가 12일 15시부터 21시까지 안동 낙동강변 둔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원 주관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을과 가정의 평안과 풍농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로 막을 연다. 이어 △읍면동 윷놀이대회 △액막이, 소원쓰기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깨기 등 전통음식 체험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돼 전통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김재욱 기자 =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안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김만식 기자 =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안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가 2월 12일 15시부터 21시까지
18시간전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안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가 12일 안동문화원 주관으로 안동 낙동강변 둔치에서 개최된다.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민속행사인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이 열린다.이어 △읍면동 윷놀이대회 △액막이, 소원쓰기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깨기 등 전통음식체험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체험 후 18시부터는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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