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저염분수 스트레스로 인한 연산호가 대량 폐사로 추정되면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과 산호탐사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섶섬, 문섬, 범섬, 송악산 일대를 조사한 결과 수심 10m 내외에 서식하는 연산호 개체 다수가 이상 폐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탐사대에 따르면 분홍바다맨드라미, 큰수지맨드라미, 밤수지맨드라미, 검붉은수지맨드라미 등 연산호의 기부가 녹아내리는 듯한 모양으로 쳐지다가 결국 탈락되거나, 아예 형태가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