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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가 지역 전역을 학습공간으로 전환한 혁신 사례로 주목받으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서구는 관내에 대학교가 없다는 점을 역발상으로 활용해 2023년 지역 전체를 하나의 대학으로 만드는 ‘세큰대’를 출범, ‘배우고,
김진수 기자 = 부산 영도구가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영남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남대 학생들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올해 7월 충남대학교에서 4박 5일간 개최된
전라남도교육청은 16~18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교육부장관상 3개, 금상 6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올해 전국영농학생축제는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충청북도교육청, 한국농업교육협회,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주농업고등학교, 한국농업교육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해 열렸으며,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936명의 학생이 20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이번 대회에는
대평중학교는 날뫼북춤팀이 9월 28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하여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6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각 지역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개 청소년팀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연을 펼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대평중학교 날뫼북춤팀은 대평중 43명의 학생 외에도 경일중, 대구북중, 경북예고, 대구공고, 대구제일고 학생 11명이 연합하여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방과 후와 주말에 함께 모여 땀 흘리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회계·창업·사무·전자상거래·금융·세무 등 경진 11종목, 경제골든벨 등 경연 4종목에 총 1,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소속 학생들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리소속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 2개, 금상 3개 등 13개 종목에 걸쳐 32명이 입상하는 풍성한 실적을 이뤄냈다.특히, 전남교육청 소속 학생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는 2년 연속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회계·창업·사무·전자상거래·금융·세무 등 경진 11종목, 경제골든벨 등 경연 4종목에 총 1,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학생들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 2개, 금상 3개 등 13개 종목에 걸쳐 32명이 입상하는 풍성한 실적을 이뤄냈다.특히, 전남교육청 소속 학생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는 2년 연속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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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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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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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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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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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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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북 완주가 책으로 물든다.완주군은 오는 18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제12회 북적 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다정한 책, 북적이는 이야기들’. 책과 사람, 그리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완주의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완주군과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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