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과일의 저장품질을 향상시키고 출하조절 등을 통한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농가형 과수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농가형 과수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억5000만원으로 27농가를 선정했다.서귀포시는 만감류 등 과수류 재배면적의 증가와 함께 수확 후 과일의 상품성 유지 및 출하조절을 용이하는 등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해마다 20여 농가에 꾸준히 지원해왔다.연도별 지원 규모는 2021년 28농가ㆍ2억3000만원, 2022년 27농가ㆍ2억190
서귀포시는 과일의 저장품질을 향상시키고 출하조절 등을 통한 소득향상을 목적으로‘농가형 과수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사업대상은 만감류 및 기타 과수류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주로 농업경영체 상에 재배품목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본인 소유 또는 임대차 계약이 되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면적은 10㎡ ~ 20㎡ 이내로, 매년 1월 초 신청·접수 예정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저장 농산물의 최적관리로 상품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출하조절로 소비지 가격변동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대에 농가 수요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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