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연예술인 안전보험가입 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공연법」 개정을 촉구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자·공연예술 작업자 및 관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 가입 의무화 ▲공연장 운영자와 사용단체의 보험 가입 확인 및 행정처분 규정 신설 ▲공연 계약 시 보험 가입 내역 제출 의무 ▲공공기관의 보험 가입 지원체계 구축 필요 등이다.이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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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에 열린다.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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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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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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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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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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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관리기금, 친환경 청정사업에 집행 속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집행에 속도를 높인다.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23일,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청정사업 하반기 집행점검 회의를 가졌다.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잠실수중보 상류 지역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2025년 기준 17개 지자체, 27개 사업에 총 205억원이 지원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별 예산 집행 현황과 집행 전망을 확인했다. 이어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과 집행률 제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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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제도 간담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서울 중구 포룸더모스트에서 철도시설 관리기관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함께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TS는 국토부, 철도시설 관리기관, 안전진단 전문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 현황과 주요 미흡 사항, 분야별 취약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는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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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농어촌공사, 카카오톡 정책 소통 채널 ‘농어촌드림’ 개설…"현장 중심 디지털 행정 강화"
한국농어촌공사는가 21일 카카오톡 기반 정책 소통 채널 ‘농어촌드림’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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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국내 첫 반도체 초순수 운영사업 진출
수자원공사가 국내 처음으로 반도체 초순수 운영사업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SK하이닉스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생산된 초순수를 공급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 자립 기반을 본격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간 미국·일본 등 해외기업이 주도해온 국내 초순수 시장에 국내기업이 새롭게 진입하는 첫 사례로, 초순수 기술 자립을 위한 정부와 공공부문의 노력을 입증한 성과로 풀이된다. 수자원공사는 2023년 SK하이닉스와 ‘초순수 국산화 및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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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2026년초 한국 지사 오픈...스타트업 담당 총괄도 선임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미국 AI 연구개발 기업 앤트로픽이 2026년 초 서울 강남에 한국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인도와 일본에 이어 앤트로픽의 세 번째 주요 거점이 된다. 앤트로픽 주요 임원들은 다음주 방한해 국내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만날 예정이다.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한국은 아시아의 AI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로 이미 클로드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앤트로픽은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