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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랩스, 신사업장 개소…구미 방산 생태계 확장 기대
구미 방산기업 ㈜제이랩스가 13일 신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랩스 석준학, 송승훈 공동대표, LIG 넥스원 이건혁 부문장, 김영복 엘씨텍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다.2019년 설립된 ㈜제이랩스는 미사일·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는 주파수합성기 모듈, 항재밍 모듈 등 방산 분야의 핵심 통신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RF모듈, RF컴포넌트, 디지털 모듈과 시험 장치' 등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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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시, 감포항 100년 알린다… 경주문화관1918에서 18일부터 특별 전시회 열어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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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통사찰 보존·관리 지원조례 의결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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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t 미만 어선‘어선원 재해보험’의무가입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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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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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봄철 꿀벌 질병진단 서비스 본격 가동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기후변화와 꿀벌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개화시기인 봄철 질병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시험소에 따르면 꿀벌은 군집생활 특성상 질병 발생 시 전파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특히, 장기간 월동에서 살아남은 벌은 매우 쇠약한 상태로 각종 질병에 취약하며, 봄철에는 꿀벌응애증,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및 부저병 발생 위험이 높다.도내 양봉농가는 2024년 기준 439호에서 5만 6,678봉군을 사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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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차도 줄이고 숲길 늘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동홍동~서홍동 1.5㎞ 구간을 ‘사람과 자연 중심의 도로’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교통랑 분석과 주민 의견을 토대로 당초 6차로 계획을 4차로로 변경하고, 여유 공간에 넓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가로수를 대폭 확충하는 친환경 도로를 만들기로 했다.이번 계획은 서귀포시 일주도로 개설사업의 4차로 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수립됐다.국토교통부 교통량정보제공 시스템의 교통량 통계와 교통량 현장조사 결과, 해당 구간의 교통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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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제주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6개소 선정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심사에서 신규 4개소, 고도화 1개소, 우수 1개소 등 총 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적 가치를 생산함으로써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마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4개소로 ▲건입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만덕양조 이커머스 조성 사업 ▲교래삼다수마을협동조합은 웰니스 걷기 및 한방차, 한방비누 상품 개발 등 교래 대표 브랜드 개발 ▲다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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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능 정보 기술 활용 스마트 행정서비스 확대
제주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ChatGPT 계정을 도입하고 교육을 강화,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또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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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파 장기화에 1,700여명 53일간 제설 총력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겨울 3월 중순까지 이어진 이례적 한파로 전년 대비 제설작업 일수가 4일 증가한 53일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1100도로와 5.16도로, 평화로, 번영로 등 19개 주요도로에 지난 19일까지 제설장비 777대와 연인원 1,713명을 투입해 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올해는 예년과 달리 한파와 잦은 눈 날씨가 이어졌다. 특히 설 연휴기간과 2월 두 차례의 한파로 인한 폭설로 제설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