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천·고동우 작가의 2인전 ‘鳥’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포지션 민 제주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철새를 주제로 작업한 고길천 작가의 판화 11점과 드로잉 1점, 새를 그려온 고동우 작가의 회화 21점이 내걸린다.인간의 욕심으로 새의 서식지를 파괴한다면 많은 종류의 새가 멸종할 수 있다는 경고를 담은 작품들이다.고길천 작가는 제주 전역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까마귀에서부터 가마우지, 왜가리, 검둥오리, 알락오리,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등의 철새를 작품에 담아왔다.‘앞 못 보는 새’ 연작은 철새가
고길천 작가와 고동우 작가의 2인전 '鳥'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포지션 민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0년부터 철새를 주제로 작업한 고길천 작가의 판화 11점과 드로잉 1점, 2020년부터 새를 그려온 고동우 작가의 회화 21점을 소개한다.고길천 작가는 제주도 전역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까마귀에서부터 가마우지, 왜가리, 검둥오리, 알락오리,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등의 철새를 작품에 담아왔다. '앞 못 보는 새' 연작은 철새가 인간 때문에 죽어가고 있음을 고발하기 위해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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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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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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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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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수당 8만원 23년째 제자리…소방관 사기 꺾는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이 받는 화재진압수당이 23년째 8만 원으로 동결됐다. 거기다 하루 일정한 출동 횟수를 넘겨야만 받는 출동 가상 금이 1일 3000원으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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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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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임산부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
31분전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재원 임산부로 구성된 ‘아이& I 임산부 합창단’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원내에서 ‘작은 음악회’ 행사를 열었다.아인병원 문화센터인 마더비문화원 임산부 합창단원 13명은 이날 4층 산부인과 앞 로비에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3중주 라라랜드 OST를 시작으로 ▲사랑해 그리고 환영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엄마는 우리 아가 사랑해 등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아이&I 임산부 합창단’은 2018년 4월 처음 발족해 꾸준히 활동, 현재 20기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임신 기간 함께 노래 연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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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탄소중립연구회,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모색
광명지역신문, 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 배출 저감 사업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별로 녹지 면적 등 환경적 특징들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연구회 대표 정지혜 의원은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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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루에서 생명 깃든 흙으로
35분전
해마다 이맘때 세계의 이목은 노벨상 수상에 집중된다. 수상자의 소감에 귀를 기울이는데, 인공지능을 연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올해의 두 학자는 기쁜 마음보다 우려의 목소리를 강조했다. 세계에 막대하게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뇌 신경망 같은 논리 전개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인공지능은 만능이 아니다.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어져 안정된 사회에 파문이 일 가능성을 걱정하는 경륜 깊은 학자가 걱정한 것이다.우리는 요즘, 싫든 좋든, 자신도 모르게 알고리즘 세계에서 허우적거린다. 흥미로워 보이는 동영상에 남달리 관심을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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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오전까지 짙은 안개, 당분간 낮과 밤 큰 기온차!
금요일인 10월 11일 오전 7시 50분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수도권: 양주 160 여주 170 용인 170 장호원 180 양평 200- 강원도: 시동 150 문막 190 대관령 200 서석 220 해안 280- 충청권: 세종고운 120 천안 140 연무 140 세종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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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앞서가는 강릉시 장애인복지
강릉시는 발달장애아동의 인지와 행동을 개선하고 가정 돌봄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AI로봇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릉시는 로봇산업진흥원의 3년간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발달장애인 맞춤형 AI로봇‘모모’ 100대를 개발, 임상실험과 체험단 운영을 거쳐 현재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AI로봇‘모모’는 발달장애아동이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에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반복적 학습으로 의사소통 능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로봇이다.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