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개항 크리에이터 4기’에 참여 중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서울 일대에서 ‘벤치마킹 투어’를 성황
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5년도 상반기 신나장 문화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주요 거점 공간에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 공연을 운영, 주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낭만적 거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유동 인구의 유입·체류를 유도해 상권 활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올해 상반기 공연은 지난 5~6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27회에 걸쳐 차이나타운 황제의 계단, 한중원, 개항누리길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특히 △중국 전통악기 연주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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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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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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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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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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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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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케어팜빌리지’ 본격 추진…돌봄+농업 융합한 농촌복지 모델 시동
성주군이 농촌 돌봄과 주민참여형 농업을 결합한 ‘케어팜빌리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25일 오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설계안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설계공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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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검증자 출금 대기 물량 68만ETH 돌파
이더리움 검증자 출금 대기 물량이 사상 최대치인 약 68만8000ETH에 도달하며, 스테이킹 시장 양극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가격 급등에 따른 초기 투자자들 차익 실현과 동시에, 신규 기관들 진입 수요가 겹치면서 네트워크 전반에 대기 병목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검증자 대기열 분석 사이트 validatorqueue에 따르면, 25일 기준 출금 대기 중인 ETH는 약 68만8000개로, 현재 시세로 환산할 경우 25억5000만달러에 달한다. 출금 대기 시간은 11일을 넘어섰고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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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둘레길 정책연구 착수… ‘건강·관광’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안동시의회가 지역 둘레길을 시민 건강과 관광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로 삼기 위한 본격적인 정책 연구에 나섰다. 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활성화 및 건강도시연구회’는 지난 24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둘레길 진단 및 운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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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파트너스, 고령 중화2리 마을회관 도색… 농촌 공동시설 개선 앞장
농협의 사회공헌 전문기업인 농협파트너스가 농촌 마을의 공동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농협파트너스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24일, 고령농협과 함께 고령군 중화2리 마을회관에서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협파트너스가 지난 6월 11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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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양잿물 다루며 일했는데 어떤 물질인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
고용노동부가 서울 종로 주얼리 공단에 있는 8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준수 관련 지도·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1만여 명의 주얼리 노동자가 일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