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조마연에 위치한 강촌축산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주위 이웃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마면 소재의 강촌축산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성금 후원 및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재연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조마면 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손길이 퍼져나가 관내 온정의 소식이 더욱 많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매번 소외계층과 조마면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올 한 해 평가·공모 성과 ‘풍성’…정책 실행력 입증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경상북도 평가와 각종 공모에서 수상 80건, 공모사업 64건 선정 성과를 거두며 시정 전반의 정책 성과와 실행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각종 평가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인정받는 한편,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장기 시정 과제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정·제도 분야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등급, 국민행복민원실 3년 연속 재인증 등을 통해 책임 행정과 제도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 구·풍각중 각북분교, 예술인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청도군 각북면남산리 구·풍각중학교 각북분교가 예술인 창작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청도군은 12월 26일 각북면 남산리 일원 구·풍각중학교 각북분교에서 “청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지역예술인과 주민,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특히, 이번 기공식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사회와 예술계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마련되었다.또한,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경북도 저출생 극복 평가 ‘우수상’
성주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저출생 극복 분야에서 2년 연속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대 분야와 특색있는 시책발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문화운동 확산 노력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 대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비전 아래 결혼·출산·육아 친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침례교회, 상망동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기독교 한국 침례회 영주침례교회는 지난 26일 상망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우형석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천수 상망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내년부터 생활쓰레기 365일 상시 수거 시행
구미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기존 주 6일에서 주 7일, 휴무 없는 365일 상시 수거체계로 전환한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를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수거하는 방식이다.이번 개편은 1995년 생활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에 이뤄지는 제도 변화다. 시민들은 배출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몰 후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구미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수거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일요일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