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말부터 야영장, 골프장 등 대규모 사업장 96곳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시설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캠핑 문화가 유행하면서 야영장 등에서 오수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하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방류수 채수 및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무단배출 등 오수의 적정 처리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시설 노후 및 고
예천군은 26일 오후 7시, 예천읍 소재 개심사지 오층석탑에서 ‘웰니스 문화 여행 – 명상과 싱잉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천년의 숨결이 깃든 고요한 탑 앞에서 싱잉볼 연주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 쉼을 찾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행사 장소인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고려 시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현재 국보 승격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처럼 의미 있는 장소에서 지역 문화유산과 웰니스 콘텐츠
화성특례시는 2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장, 박한석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장, 중소기업자문단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현안 해결을 위한 민ㆍ관 협력기구로 제2기 자문단으로는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6명이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 방식을 활용한 긴급 재원 마련에 나섰다. 특정사업 기부를 통한 호우피해 긴급 모금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군은 25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가옥 및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축사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일상과 생계가 뒤흔들린 상황”이라며 “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금을 통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특정사업 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5일,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대구도서관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개관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대구도서관은 지역 지식문화 중심 공간이자 시민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舊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에 연면적 15,07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대구시에서는 2025년 10월 시민에 개방을 목표로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재용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