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가야 연구원 주최 제5차 학술발표대회가 지난 14일 14시 대구 동구 반야월 웨딩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하였다. 대구 경산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낭송가 정명숙이 윤동주의 서시를 낭송하고 대금 사랑회의 대금 연주가 있었다. 국민의례 이어 김성문 원장의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하였다. 2부 행사 학술 발표는 이덕일 순천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와 기존 검정 한국교과서 비교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과 일본이 왜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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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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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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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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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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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원희룡 출마에 "어떤 분하고 술 드셨을 것…확답 받고 나왔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것을 두고 "어떤 분하고 술을 드셨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 전 의원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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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교육생 전원 수료… 정원문화 앞장  
1시간전
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참가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강원팜산업교육원에서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 소양 교육이다.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명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 56시간을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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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강원지청, 화재 사고, 호우‧태풍 대비 건설 현장 점검 나서
지난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유사한 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 폭염경고 등이 발령되고 있어 열사병, 열탈진 등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안전보건 조치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제12차 현장점검의 날인 26일에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사고 예방, 폭염 및 호우‧태풍에 따른 대응조치를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감독했다.현장 점검 시에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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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성장애인연대,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세상 밖으로' 운영
2시간전
순천여성장애인연대는 2024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인 '세상 밖으로'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을 받는 여성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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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하계 휴가철 및 장마 대비 연안 정화활동 펼쳐
2시간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6일, 동해시 감추해변에서 2024년 하계 휴가철 및 장마에 대비하여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시, 해양환경공단 합동으로 40여 명이 참여했다.감추해변은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여름철 주말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함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하여 집중 정화활동 장소로 선택했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동해해수청은 어업인의 경제활동, 시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이 되는 항·포구, 해변 등에 대하여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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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경, 광역철도망 조기구축 공동건의
2시간전
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개 시도가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과 부산, 경남은 지난해 말 현재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철도 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역행하고 있다. 부울경은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