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도로과 관련 사업인 ‘지방도 610호 오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확인에는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도로과, 충청남도 건설본부 등 해당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천면 영보리~소성리 일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현장 점검 결과, 일부 회전 구간에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
보령시는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9월, 보령시의회 제253회 임시회에서 조장현 의원이 제안안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어 실제로 추진되는 사례다. 조장현 의원은 당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의 현실은 일손 부족, 농자재 가격 급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까지 삼중고에 처해 있다”며, “영농자재 전 품목에 대해 반값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강원도처럼 선제적으로 농가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이 보령시에도 필요하다”며, ▲농업 총
충남 보령시의회는 지난 20일 강평을 끝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이번 감사는 제26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었으며,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출장소, 시설관리공단, 재단법인 등 44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의 실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특히 ▲행사·축제 예산의 투명한 공개 필요성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및 부실한 정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다양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 심사는 예산이 시민을 위해 얼마나 책임 있고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며,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의 신뢰를 다지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협력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이번 회기에 임해줄 것”을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정의롭고 안전한
충남 보령시는 지난 5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운수업계 종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문을 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총 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되어 대천동 117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3003㎡, 건축 연면적 1277㎡ 규모로 관리동과 정비동, 세차동, 사무동 등 최첨단 시설로 갖추고 있다.버스 주차 대수는 총 55대로 전기 충전시설 및 자가 주유시설을 갖추었으며, 내년 3월에는 탄소
보령시는 지난 5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운수업계 종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문을 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총 사업비 93억 원이 투입되어 대천동 117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3,003㎡, 건축 연면적 1,277㎡ 규모로 관리동과 정비동, 세차동, 사무동 등 최첨단 시설로 갖추고 있다.버스 주차 대수는 총 55대로 전기 충전시설 및 자가 주유시설을 갖추었으며, 내
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령시청 기술직 공무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연오 신복희 대표에게,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보령건설중기 이기순 대표에게 보령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보령시 건설과 최승연 팀장은 중앙회장 표창을, 수도과 유현욱 주무관과 건설과 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모두 39조2826억 원 규모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이는 올해 본예산 38조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 경기패스 101억 원 ▲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XRP가 4개월간 2.00~2.60달러 범위에서 횡보했지만, 리플의 전략적 움직임과 기술 업그레이드가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첫 번째 신호는 리플의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XRPL 업그레이드다. 리플은 최근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체 히든로드를 1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며 기관 투자자 공략에 나섰다. 또한, 메타코와 스탠다드 커스터디 인수를 통해 전통 금융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으며, XRPL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웜홀과 협력해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경기도가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도는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The 경기패스의 기존 환급 혜택에 더해 월 60회를 넘게 이용할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혜택을 추가했다.경기도는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소비자 단체 대표·업계 관계자·관련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도의회 의견청취·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면 올해 하반기 요금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도는 2023년 서울·인천의 시내버스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