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의 직원 2명 중 1명은 유연근무를 사용하고 있다.유연근무제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레일유통은 2017년부터 8년간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근무유형을 늘려가고 있다.26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2023년 직원의 약 52%가 유연근무제를 사용했다. 통계청 자료 기준,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의 유연근무 활용률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도입 시기에는 약 38%였던 사용률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2022년에는 약 44%, 2023년에는 약
AI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강력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대역폭 메모리 HBM 후공정 장비 기업인 이오테크닉스가 주목받고 있다.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공정 내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공급 중이다. 주로 마커, 어닐링, 그루빙, 스텔스 다이싱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HBM 후공정 패키징에 활용되는 레이저 다이싱 장비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HBM 후공정은 2.5D/3D 패키징을 통해 여러 다이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5~26일 양일간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전국 가스용품 전문검사원 40명을 대상으로 가스용품 검사품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업무용대형연소기 KGS Code 및 검사착안사항 △이동식부탄연소기 산소결핍안전장치 제도화 △안전기기 개발계획 △호스류 가스용품 성능인증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검사품질 향상 및 사고예방을 위한 토의도 함께 진행됐다.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용품은 국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필수 생활용품인 만큼, 워크숍에 참석한 검사원 모두가
일본 오사카가 2025년 4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지난 24일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는 "내년 4월 오사카-간사이 일본 엑스포에 맞춰 관광세를 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숙박세와는 별개이며, 과잉 관광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오사카는 1박 기준 7000엔 이상을 지불하는 국내외 숙박객에게 100∼300엔(약 890∼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