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조천읍 신흥 해안가에서 청정 제주 바다를 유지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 공직자와 바다환경지킴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로깅 활동의 범시민적 확산을 위해 별도로 제작된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마대를 사용했다.시는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추가 물량 제작 후,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며, 민간단체 등 제주시민의 플로깅 활동 시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마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지난 24일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전시장을 둘러본 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미래지향
고물가와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신용이 낮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다.구는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의 융자 한도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은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 적용을 받는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조건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신용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융자 규모는 총 28억8000만원으로 이를 위한 재원은 구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구는 어려워
30년만에 제주도내 건축물 고도제한을 조정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5월3일까지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2040도시기본계획상 주거.상업지역으로 지정된 59.9㎢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고도기준을 수립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건축물의 고도 및 밀도관리 연혁 및 성과분석·진단 △제주형 압축도시 추진방안 제시 △제주여건을 고려한 건축물 고도 및 밀도관리 방안 제시를 요구했다.또 △지역 특성에 따른 구체적 고도 및
게임주에 대한 주식시장의 평가가 너무 왜곡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저평가된 게임주에 대한 보고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실제 시장에선 이를 반영한 저평가 게임주들로 인해 산업계가 큰 몸살을 앓고 있다.이에 대해 게임업계는 내수 침체 현상을 빚고 있긴 하지만 너무 과한 평가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주식시장은 기업의 실적과 제품에 대한 미래 가치 등을 우선 평가하게 된다. 또 실적이 좋으면 주가는 요동 치고, 반대로 그렇지 못하게 되는 경우 곤두박질 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의 주식시장의 흐름을 보면
전북 정읍시가 낙농가의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7천6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농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루 2회 이상 착유해야 하는 젖소의 특성 때문에 연중 단 하루도 쉴 수 없는 낙농가에 명절, 경조사 기간 등 도움이 필요한 때 대체 인력을 제공해 주는
KB증권은 MZ세대의 ‘투자 전문성’이라는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KB증권은 2022년부터 MZ세대와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닉네임으로 ‘깨비증권’을 선정하고 ‘투자를 뚝딱!’ 슬로건을 내세우며 깨비증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깨비증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IAHLL’ 티징광고와 메인 광고 2편으로 구성했다.티징광고는 모델 ‘이찬혁’이 ‘IAHLL’ 글자를 180도 뒤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제주시는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5일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들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워크숍은 2024년도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장애인복지 담당자들과 읍․면․동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침상 실무적 협의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상호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읍·면·동 장애인복지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시민의식 개선 홍보,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공
제주시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 및 회계 실무교육’을 지난 25일 제주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 내용은 2024년 달라진 보육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회계 계정과목의 이해, △차입금 관리, △수익자 부담 수입 관리 등 어린이집 회계 분야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여성가족과 어린이집지도팀의 허성진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요 지도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어린이집 운영 실무
강창용 강용개발 대표는 2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난치병 학생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 운영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창용 대표는 2019년 제주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을 통한 정기적 후원 참여 등 제주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강창용 대표는 “기부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도민들도 도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하귀1리 광동마을 터 위치 : 하귀1리 1050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 하귀1리에 속한 광동는 광령2리 자종이와 인접한 20여호의 작은 마을이었다.광동은 광령리가 1948년 11월 18일 소개하자 불안을 느껴 경찰에 진정하고 광령 소개 후 달포 정도 지나 자청해서 소개했다. 소개 당시 토벌대는 광동마을을 소각하지 않았다.광동 주민들은 1949년 봄 자종이에 1차 재건을 할 때 광령리와 고성리 주민들과 함께 자종이에서 함바집을 짓고 생활했다.1년 후 고성리와 광령1리는
제주시는 지난 25일 조천읍 신흥 해안가에서 청정 제주 바다를 유지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시 공직자와 바다환경지킴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캠페인에서는 플로깅 활동의 범시민적 확산을 위해 별도로 제작된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마대를 사용했다.앞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추가 물량 제작 후,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민간 단체 등 제주시민의 플로깅 활동 시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마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정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