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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울산, 5일 대구전 연승 이어가나

11개월전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어린이날 대구FC를 재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울산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방문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8승 1무 1패, 승점 25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개막 6연승 이후 2경기 연속 무승으로 잠시 주춤했던 울산은 최근 2연승으로 원기를 회복 대구를 재물로 연승 행진에 탄력을 붙인다는 각오다.

대구는 승점 13으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개막 전 울산 현대와 함께 ‘양강’으로 지목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3월 문수실내수영장에서 2024년도 제 1차 인명구조요원 신규 과정을 개최해 지난 23일 최종 자격검정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격검정 시험을 통해 총 35명의 교육생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가 25일 센터 4층 강의실에서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위한 ‘다그루 공부방’을 개강했다.‘다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 자녀 중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울산시 주관 ‘자녀공부방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 8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수·목요일 방과 후 시간에 운영된다.국제결혼가족의 특성상 부모가 부족한 한국어와 학년의 학습 이해 부족으로 인해 지도를 해주기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며 아동들의 기초 학습력을 증진시킨다는 게 목적이
“울산박물관에서 무료 영화 관람하세요.”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현장에서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에는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상영한다.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심은경 등이 출연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왕조실록 광해군 일기의 한 부분에서 사라진 15일 동안 조선의 왕 광해를 대신해 또 다른 왕이
가는 겨울과 오는 봄 사이에 혹독한 꽃샘추위가 몇 차례 기승을 부렸다. 이대로 봄날이 날아 가버리는 것은 아닐지 내심 걱정했다. 기우였다. 역시나 자연은 계절의 순리에서 한 치의 어긋남이 없다. 남녘의 벚꽃은 하나둘 망울을 터트리며 북상해 전국을 벚꽃으로 물들일 것이다. 꽃과 함께 정말 봄날은 오는 모양이다. 매년 기상 상황에 따라 개화 시기가 1~2주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다고 하는데, 울산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선암호수공원의 벚꽃이다. 자연과 인간을 경계 지어온 철조망을
여야 4·10 총선지도부는 25일 각각 자당의 전략지역인 수도권과 ‘낙동강벨트’를 돌며 초반 표심잡기에 총력지원을 펼쳤다.여당인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취약지 서울 등 수도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취약지 낙동강벨트에 화력을 집중하는 모양새다.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는 이날 서울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를 돌며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서울 영등포, 중·성동, 강동 등 한강과 접한 지역구에서 여야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민생 공약과 미래 비전을 내세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성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는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교육 공약으로 ‘남구형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남구형 교육발전특구 조성 사업은 거대 교육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지만 울산 청년들은 울산의 일자리 사정과 맞지 않아 울산을 떠나고 있다”며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품질 교육 기회를 제공해 울산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공부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이 후보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고용해 아이돌봄을 강화하는 ‘품앗이 아이 돌봄’ 제도와 유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했고마산회원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건협 경남지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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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미그룹 창업주 가족 간의 경영권 다툼이 형제 측의 승리로 종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OCI그룹과의 통합도 중단되었다.한미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창업주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한 이사진 5명을 모두 선임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임종윤·종훈 사장은 사내이사로,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배보경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사봉관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선임되었다. 이로써 형제 측이 9명으로 이뤄진 이사진 가운데 5명을 차지하게 되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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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9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아름다운 도시재생_집수리 아카데미 기본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아름다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집수리 아카데미는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교육을 통해 시민의 주체적 주거환경 개선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역의 문화적인 도시재생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진행되며,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사용법, 도배, 타일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집수리 교육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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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 위해 울산대 중앙도서관에 있는 ‘근현대 희귀도서’ 컬렉션을 톺아보고 있을 때다. ‘ 재판본 2억 5000만원에 낙찰’이라는 인터넷 신문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기사는 1908년 간행된 재판본이 온라인 경매에서 2억5000만원에 낙찰됐으며 이는 근현대문학 경매 최고가 기록이라고 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사 말미에는 김소월의 시집 이 1억6500만원으로 종전의 최고가 기록이었다고 덧붙여 놓았다.한국 근현대소설을 공부하고 가르치고 있지만, 근대문학 작품이 이렇게 엄청난 금액에
최근 중국 시장조사업체 후룬리포트가 '2024년 후룬 세계 부자 순위' 보고서를 발표했다.올해까지 13년째 세계 부자 순위를 집계하고 있는 후룬리포트는 지난 1월 15일을 기준으로 전 세계 억만장자 숫자가 전년 대비 5% 늘어난 3279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재산은 약 15조달러로, 전 세계 사유 재산의 약 9%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적으로 '억만장자'란 순자산 10억달러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말한다. 후룬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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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버섯산업의 원동력이 될 전문농가 육성을 위한 2024년 봉화버섯학교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봉화군이 육성하는 약용버섯 5품목 영지․상황․노루궁뎅이․느타리․동충하초에 대한 재배 이론과 실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가 이뤄진다.버섯 재배사 관리 및 버섯 6차산업 선도농가 방문 등 다양한 실전 내용으로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2020년 시작된 봉화버섯학교는 올해로 5기를 맞았으며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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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국토위성센터와 지난 14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교류 및 협력회의를 개최했다.협력회의에서 LX강원본부는 공사의 핵심사업과 공간정보 관련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여건을 고려해 접경지역의 신규사업 발굴 및 국토위성영상 활용 등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국토위성센터는 국토위성 1·2호기에 대한 소개, 국토위성영상의 산출물, 재난 관리 지원을 위한 긴급 공간정보 서비스 체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양 기관의
28일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박정훈 송파구, 배현진 송파구, 김근식 송파구 후보와 함께 서울시 송파구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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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병구 후보는 28일 선거운동 첫날에 많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밀양시민 등 많은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장 선거에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그는 출정식에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28일 시작돼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르면서 거리에는 선거벽보가 붙었고, 매세대에 후보자들의 선거공보도 발송된다. 후보자는 선거구 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로 게시할 수 있으며, 후보자와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과 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 연설은 마이크와 확성기를 통해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할 수 있고, 육성연설은 밤 11시까지 가능하다. 외국인,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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