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수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셀프 수리 진단' 프로그램을 유럽으로 확대한다고 26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이는 애플 진단이라고도 불리며, 소비자가 애플이나 독립 수리 업체의 도움 없이도 부품 기능을 테스트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현재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 유럽 32개국으로 확대됐다.이 프로그램은 이제 33개국의 24개 언어로 아이폰, 맥 및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모델을 지원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