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니코틴파우치 기업인 ASF를 인수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ASF의 지분 100%를 2624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웨덴 법인인 ASF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법인인 ASF 오슬로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방식이다.이번 거래는 KT&G의 자기자본 대비 2.8% 규모이며 최근 사업연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0월 13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의 내일을 여는 사회적 대화, ‘D·I·A·L·O·G’」 첫 회차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호 돌봄’을 주제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이 돌봄 문제를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대화의 장이다. ‘사회적 대화 D·I·A·L·O·G’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협력, 자원봉사협동조합 모아 실행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토론이 아닌 자원봉사자의 눈으로 사회 의제를 들여다보고, 질
금강유역환경청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일원 대청호에서 수변 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옥천군, 수자원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대청호 인근 수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대청호 일대에서 수변 정화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약 400㎏g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이번 수변 정화활동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수거 및 처리하고, 대청호의 수질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대청호는 충청권 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경기도의회 여·야가 김동연 경기지사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별조정교부금 조례'를 두고 도와 도의회의 다툼이 법정으로 번지면서다. 여·야·정 협치위원회가 삐걱대는 모양새다.도의회 민주당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도의회에서 재의결된 특조금 조례의 공포 기한을 지키지 않고 뭉
부천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자연 친화적 여가활동을 위한 ‘맨발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며 시민 체감형 힐링 공간 확대에 나섰다.시는 14일 관내 52개소의 맨발길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52개소를 마련, 현재 총 72개소의 맨발길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