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2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GC녹십자를 비롯해 GC 등 15개 계열사가 함께했으며, 오창·화순·음성 공장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허일섭 GC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기존 사업의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GC그룹은 선제적으로 전략을 준비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58년간 이어온 도전 정신으로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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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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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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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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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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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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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정리 등 '전열 재정비'
카카오게임즈가 비게임 사업 부문 자회사를 매각하고, 유상 증자를 진행하는 등 자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게임사업에 대한 카카오게임즈의 정체성과 비즈니스 멘탈을 다시한번 정조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일 보유하고 있던 자회사 카카오VX의 주식 450만 3179주 전량을 카카오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아이브이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처분 금액은 약 2549억 7945만원이다. 처분 예정 일자는 이달 15일로 정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처분 목적에 대해 '성장 투자 및 재무 건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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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한국건설기술연구원, 디지털 건설기준·BIM 연계 협력
오토데스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국가건설기준과 BIM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데스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디지털 건설기준과 BIM 간 연계 기술검토 및 자료 교류 ▲실무 활용성 검증을 위한 피드백 및 기술 자문 ▲공동 기술 세미나·워크숍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등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한다.디지털 건설기준은 기존 문서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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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추석맞이 '전 부치기' 행사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일 자활참여자들을 위한 ‘전 부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이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참여자들에게 공동체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센터 이사와 직원들이 참여해 송편, 동그랑땡,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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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그간 고통받은 해외 입양인에 사과…이제 국가가 울타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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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일 이달부터 우리나라가 '헤이그 국제아동입양협약'의 공식 당사국 지위를 갖게 된 데 관해 "이제 국가가 입양인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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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와 이상일 시장 음해 경기신문에 민·형사 소송 제기 방침
용인특례시는 경기신문의 9월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9월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신문은 이날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