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6,473억 원, 영업이익 655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된 수치다. 이로써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148억원, 누적 EBITDA는 2,966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신작 부재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17.2% 감소하는 등 일부 지표는 숨고르기 단계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