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공무직 근로자가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행정연구원이 발간한 ‘한국행정연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7개 시·도의 공무직 평균 정원은 887명, 평균 연봉액은 3842만원으로 집계됐다.공무직 정원을 광역 지자체별로 보면 제주가 29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의 순이었다. 정원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이었다.평균 연봉은 전남이 1인당 491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