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고등학교는 30일 창립 139년 기념식을 열어 동문 19인에게 ‘이화를 빛낸 상’을 수여했다.◇부문별 수상자▲학술: 박애영 전 노스버지니아커뮤니티칼리지 교수▲봉사: 윤희상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교수, 송묘령 전 남가주이화여고 동창회장, 윤희창 케냐 마차코스탈라 지역선교사 ▲문화·예술: 라완균 전 서든인라이튼먼트시어터그룹 이사장, 윤미경 한양대 명예교수, 김경주 코차이 한중시니어모델협회 회장, 김미리 AI위즈덤 대표이사, 이원주 갤러리LVS 대표, 이정연 미국 타이드워터대학 겸임교수▲사회·전문: 김유경 전 경향신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이화여자대학교로부터 학술대회 후원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이화-예일 학술대회’를 공식 후원해 동남아시아 국가 연구자의 참여 확대와 연구 범위 확장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화여자대학교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누적 후원금액에 따라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누적 후원금 5000만원을 기록해 ‘섬김 감사패’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30일 열린 창립 139주년 기념 오찬 행사에서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행사에는 이화여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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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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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 국립창원대, 지역과 대학 선순환 구조 돼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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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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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문화원, 제22회 단오절한마당 개최
울산남구문화원이 마련한 제22회 단오절한마당이 지난달 31일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렸다.식전 공연으로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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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초계기 순직 장병 4인 영결식 엄수…“그대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
지난달 29일 해군 포항기지에서 훈련비행 중 발생한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군 장병 4인의 합동 영결식이 1일 오전 8시 해군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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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경정공원 ‘걷고싶은 미사숲길’ 개장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 중인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이 지난 4일 ‘걷고싶은 미사숲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도심 속 새로운 녹색 힐링 공간을 선보였다.경정공원 내 미사숲존에 조성된 이 숲길은 30년 이상 자생해 온 느티나무 108그루로 이뤄져 있어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나무 그늘 사이를 따라 총 1.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공기를 마실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도 울창한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산책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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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한화갤러리아, 법륜 스님과 함께한 ‘그린토크콘서트’ 성료
환경재단과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6월 2일, 대전 KAIST 대강당에서 ‘GALLERIA FIRST CLASS 그린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환경과 삶의 본질을 성찰하고, 지속가능한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자로는 ‘즉문즉설’로 널리 알려진 법륜 스님이 나서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소비를 조절하는 삶이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일”이라며 “1%의 가능성이라도 찾아가는 것이 환경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강연 후 이어진 청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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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시 내 ‘두 바퀴 이동수단’ 교통사고 분석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가 2024년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두 바퀴 이동수단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교통사고는 감소세를 보인 반면 자전거 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서울지역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각 4.8%, 10.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는 증가했다.· 이륜차 사고 : 2022년 3922건 → 2023년 3363건 → 2024년 3200건· 개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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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기후변화로 쇠퇴하고 있는 한국 고유종 제주 구상나무의 보전과 생물주권 확보를 위해 유전체 분석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구상나무 종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유전분야 연구는 활발하지 않았다.한국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인 구상나무 종자는 1920년대 해외로 반출돼 크리스마스 트리로 개량된 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2010년 나고야 의정서 체결 이전에 반출돼 현재 생물주권에 대한 권리는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구상나무 유전자 지도(참조유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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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세계 알비노의 날 맞아 탄자니아 알비노 아동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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