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리 민간인수용소 터위치 ; 성산읍 성산리 171-26번지사대 ; 대한민국유형 ; 4·3 사건 현장서청특별중대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잡아온 사람들을 수용했던 곳이다. 당시 이곳은 한재옥 소유의 절간고구마 창고였다. 이곳에는 교사들도 많이 끌려와 고문을 받았다.1949년 1월 9일 성산서국민학교에서 등사판을 분실했는데 서청은 ‘폭도의 삐라 제작을 위해 빼돌렸다’는 혐의를 씌워 교장과 교사를 연행해 모진 고문을 가하다 총살했다.당시 교장은 김영택이었으며 교사 오달송, 정맹존, 홍창수, 성산동국민학교(現 성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