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해 군에서 사용하는 총 287점의 공인을 한글 훈민정음체로 전면 교체한다고 ...
합천군은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하여 군에서 사용하는 총 287점의 공인을 한글 훈민정음체로 전면 교체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1948년 관인규정 제정 이후 사용된 기존 공인이 한문 서체에 맞춘 한글 전서체로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합천군은 2015년 공인을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체’로 변경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당시 합천군수인을 포함한 68점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했다. 이번에는 직속기관장 및 읍·면장 직인 등 한글 전서체로 되어 있던 287점의 공인을 훈
합천군이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해 군에서 사용하는 공인을 한글 훈민정음체로 전면 교체한다. 합천군에서 사용하는 공인은 모두 287점이다.이는 1948년 관인규정 제정 이후 사용된 기존 공인이 한문 서체에 맞춘 한글 전서체로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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