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딸의 마음 따뜻해지는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해군 군수사령부에 ...
2주전
시각장애인들이 효녀 심청의 전설이 서려있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시작으로 인천 앞바다 168개 보물섬 투어에 나선다. 좀처럼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 섬과 바다여행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미디어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168개 보물섬 투어'가 오는 5월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이번 투어에는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북한 땅 황해도와 지척인 백령도는 연안부
“흔히들 바다는 눈으로 본다고 하지만 우리는 마음으로 봅니다.”시각장애인들이 인천 앞바다 위에 떠있는 168개 보물섬 투어에 나선다. 첫 대상지는 효녀 심청의 전설이 서려있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다.시각장애인들에게 바다나 섬은 좀처럼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 곳이지만, 여러 뜻있는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이뤄지게 됐다.인천시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미디어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168개 보물섬 투어'가 본격적인 돛을 올린다.오는 5월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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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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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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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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