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65개소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3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여부와 사업장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7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과 65개 사업장 소재지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진행한다.사후관리 점검은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투명하게 관리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준수 여부와 이행조치 진행 상
무차별 환경파괴를 지적받는 제주판 대장동 오등봉공원 아파트 공사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충격이다.더욱 문제는 행정기관인 제주시가 공동사업자라는 점에서 제주시가 더 문제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6일 논평을 통해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인 위파크 공사현장에서 배출된 토사가 해당 현장에서 20㎞ 떨어진 조천읍 와흘리 중산간 지역의 습지에 불법 매립한 것이 적발되어 자치경찰에 의해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놀라운 사실은 올해 2월에도 위파크에서 수백톤의 토사를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도내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65개소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여부와 사업장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7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과 65개 사업장 소재지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진행한다.65개 사업장은 △골프장 3곳 △관광개발 24곳 △어항건설 7곳 △도로건설 2곳 △기타 29곳이다.사후관리 점검은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투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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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유소 앞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 이 발생했다.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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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수돗물 안정 공급 협의회 제주 개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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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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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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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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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배우 진선규와 '벤포벨에스정' TV광고 온에어
종근당은 28일 최근 고함량 활성 비타민 '벤포벨에스정'의 광고 모델로 배우 진선규를 발탁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어른들의 피로 회복제'라는 카피와 함께 배우 진선규가 촬영 현장에서 겪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빠르게 풀고 활력을 찾는 모습을 통해 벤포벨에스정의 효과를 강조했다.종근당 관계자는 "극한직업, 범죄도시 등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진선규의 이미지가 벤포벨에스정의 컨셉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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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 “무공해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박차, 탄소중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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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문 금융 기관인 리버파이낸셜의 알렉스 리시먼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알트코인을 처음 상장하면, 밈코인 경쟁의 끝없는 사이클에 빠진다고 경고했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시먼은 "거래소가 비트코인 외 다른 토큰을 상장하면 결국 밈코인 레이스에 뛰어들게 된다"며 "이더리움을 상장하면 이더리움 기반 토큰도 상장해야 하고, 솔라나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리시먼은 일명 '성공적인 암호화폐 카지노'가 많지만, 자신은 그런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