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무설탕 디저트 '제로'의 브랜드 모델 '뉴진스'의 가을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고, '제로 미츠 뉴진스'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뉴진스의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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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19일 폐막…“한일중 문화 교류 또 다른 시작”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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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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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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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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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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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탄소중립연구회,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모색
광명지역신문, 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 배출 저감 사업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별로 녹지 면적 등 환경적 특징들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연구회 대표 정지혜 의원은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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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사람과 천상병 시인
34분전
서울 노원구 수락산 등산로 초입에 '천상병산길'이 있다. 시인 천상병의 시 에 나오는 시어를 따서 아름다운 '소풍' 천상병산길이라 이름 지어졌다.수락산 천상병산길은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른다. 순수한 영혼이 담긴 천상병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음미하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계곡물에 청둥오리가 물놀이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봉사하는 부부가 지난 길이 깨끗하다. 등산로를 내려오다 평상복 차림의 두 사람을 만났다. 두 분은 집게로 쓰레기를 열심히 줍고 있다. 나이가 50 안팎으로 보인다. 비닐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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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루에서 생명 깃든 흙으로
34분전
해마다 이맘때 세계의 이목은 노벨상 수상에 집중된다. 수상자의 소감에 귀를 기울이는데, 인공지능을 연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올해의 두 학자는 기쁜 마음보다 우려의 목소리를 강조했다. 세계에 막대하게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뇌 신경망 같은 논리 전개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인공지능은 만능이 아니다.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어져 안정된 사회에 파문이 일 가능성을 걱정하는 경륜 깊은 학자가 걱정한 것이다.우리는 요즘, 싫든 좋든, 자신도 모르게 알고리즘 세계에서 허우적거린다. 흥미로워 보이는 동영상에 남달리 관심을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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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앞서가는 강릉시 장애인복지
강릉시는 발달장애아동의 인지와 행동을 개선하고 가정 돌봄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AI로봇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릉시는 로봇산업진흥원의 3년간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발달장애인 맞춤형 AI로봇‘모모’ 100대를 개발, 임상실험과 체험단 운영을 거쳐 현재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AI로봇‘모모’는 발달장애아동이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에 적절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반복적 학습으로 의사소통 능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로봇이다.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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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이유 알고 싶어요" 입양인 정보공개청구 3년 사이 2배 증가
입양인의 입양정보공개청구가 늘고 있지만 상당수는 친 생부모 의사 조사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