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분야 공무원 20명이 해양수산 각 현장에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전했다.해양수산국 소속 5~9급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체험팀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 여객수송분야 4개 분야에 걸쳐 1~2일에 걸쳐 체험에 나선다.이번 체험은 해양수산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팀을 구성한 뒤, 현장을 섭외했다.어선어업 체험팀은 조업 채비를 시작으로 연안어선에 승선해 제주 서부연안일대에서 방어잡이 체험에 나선다.양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