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년 만에 부활한 울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축제가 10월 중순을 넘어가는 지금까지 올해 축제 개최 소식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울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울주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축제는 한우불고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육농가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됐다. 매년 9~10월께 3일간 언양과 봉계지역에서 격년제로 열린다.그러나 지난 2018년부터 돼지열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불고기번영회 내홍 등으로 축제가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 봉계에서 6년 만에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