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친절’은 쉬우면서 어려운 것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민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 밝고 화사하게...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전면 쿨링팬 업그레이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승리했다" 尹 탄핵 가결에 200만 기쁨의 함성 쏟아졌다
2024년 12월 14일 오후 5시 정각. 서울 여의도 앞을 가득 메운 200만 명의 시민이 숨 죽이고 대형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했다. 스크린 속 우원식 국회의장의 음성이 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는 여전히 6공화국에 살고 있다
1979년 12.12 쿠데타, 1980년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그리고 통일주체국민회의의 대통령 선출과 8차 개헌을 통해 1981년에 출범한 5공화국은 1987년 6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충청남도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12월17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시군 지역 거점캠프 활동가 및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 출국객 더 편하게"…토스,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 오픈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토스는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스마트패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특수단, '계엄 국무회의' 한덕수 권한대행 비공개 조사
12·3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현재까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 9명을 피의자 또는 참고인으로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대면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면 조사 사실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한 권한대행은 피의자 신분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국무회의 참석자와 배석자 12명 중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제외한 9명을 조사했다"고 말했다.경찰은 "통일부 장관은 경찰의 지속적인 출석요구에도 불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덕수 권한대행, 이재용 등 4대그룹 회장·양대노총 통화…"경제회복 전력"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재계와 노동계와 접촉해 국정혼란 조기 수습을 통한 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날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 권한대행께서 17,18일 양일에 걸쳐 재계와 노동계 대표들과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 외국인 임신부, 헬기 130㎞ 이송 전주서 분만
충남 천안에 사는 외국인 임신부가 분만 병원을 찾지 못하고 헤매다 약 130㎞ 떨어진 전북 전주에서 출산했다.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40분쯤 천안 동남구에 사는 33주차 임신부 A 씨가 '복통이 있고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대전·세종을 비롯해 충남도내 병원 18곳을 수소문했으나, 전문의 부재나 대학병원으로의 진료 권유 등 수용 불가 답변을 받았다.119구급대는 응급분만 신고를 접수한지 약 1시간 40여분 지나서야 전북 전주예수병원으로부터 응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2024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