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울산서여자중학교 생활체육부 피구부가 올해 지역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학교생활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5일 밝혔다. 울산서여자중 피구부는 올해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우승과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울산 지역 대표로 출전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 본선 8강에 진출하며 학교체육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운동 성적을 넘어 학생들의 체육활동 의지와 잠재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로, 학교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