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의 종속회사인 에스케이팩이 약 6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5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증자는 신규 사업 추진과 기존 사업의 안정화 및 고도화를 위한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신주의 종류는 상환전환우선주로, 에스케이팩은 총 28만2,607주를 주당 2만3000원에 발행할 계획이다. 신주의 납입일은 2025년 1월 15일이며,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로 설정됐다.제3자배정 대상자는 나무기술 최대주주 이수병을 포함해 교보증권, 프렌드 혁신성장
인공지능 목걸이 프렌드 출시가 지연된다고 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아비 쉬프만 프렌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올해 1분기에 출하하고 싶었으나 아직 개선할 부분이 남아 있다"며 "2월 말까지 시제품을 완성되면 그때 최종 출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프렌드 기기는 목에 걸거나 옷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당초 올해 1월 중 3만대 출시를 목표로 하며 출시 계획을 전했으나, 이는 내부 문제로 미뤄지게 됐다.쉬프만은 프렌드가 챗봇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시행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청원경찰서, 설 명절 맞아 탈북민에 위문금 전달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6일 중증질환 투병자나 한부모 가족 등 생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탈북민 5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쌀 10㎏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과 재북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목성수 서장은 “대한민국에서 의지할 곳 없이 힘들게 생활하는 탈북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남한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원경찰서에서는 따뜻한 경찰의 자세로 탈북 주민들의 옆에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를 여는 디지털새싹, 상지대 이재형 교수 표창 영예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종식, 22일 국회서 분산에너지법 토론회
정부가 올해부터 지역별 전기 요금 차등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적용 기준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분산에너지법, 왜 지금 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따뜻한 기부] 대한항공, 새해 맞이 '사랑의 쌀' 기증
대한항공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을 기탁했다.기증식은 지난 20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Generic placeholder image
괴산군, 설 연휴 유적지·관광명소 '힐링'
충북 괴산군이 설 명절 연휴와 연계해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황금연휴를 즐기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읍·면에 산재한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연결해 자연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에 따르면 칠성면 산막이옛길과 연풍면 새재길, 수옥정, 청천면 화양계곡 등은 관광객이 오랜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괴산읍 주변은 괴강을 중심으로 폭포와 불빛공원, 농업역사박물관 등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수국정원과 포토존은 괴강을 배경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추억을 남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괴산군, 귀농·귀촌인·주민 소통 강화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는‘재능나눔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들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재능을 활용해 주민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좋성한다. 센터는 최근 5년 이내에 조성한 귀농·귀촌 전입세대와 연계해 4개 마을을 선정한 뒤 각각 200만원씩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세대가 보유한 음악·미술·요가 등 복지와 문화, 외국어 교육,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마을벽화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트럼프 취임식에 국내 기업인 다수 실내 못 들어가…정용진 회장 부부는 입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은 국내 재계 인사들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부부만 대체 실내 행사장에 입장했다. 강추위로 인해 취임식이 실내로 변경되면서 한국 정·재계 인사들의 참석 장소와 일정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괴산군 기관단체, 설명절 따뜻한 분위기 조성
 충북 괴산군 기관단체들이 설명절과 연계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군은 21일 송인헌 군수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에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군은 이날 무지개마을, 행복한 요양원, 한울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은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기도 높였다.앞서 지난 20일엔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건강음료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소수면 번영회(회장 이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