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결제 플랫폼 기업 스트라이프가 자사 암호화폐 상품을 레이어1 블록체인인 앱토스로 확장한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를 제공하는 서클은 앱토스에서 제공한다.앱토스재단을 인용한 코인데스크 최근 보도를 보면 그동안 앱토스에서 USDC는 브릿지 형태로만 이용 가능했다.서클은 앱토스를 USDC를 다양한 블록체인에 걸쳐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인 CCTP에도 통합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앱토스 기반 디파이 앱들과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스
토요일인 11월 23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모레는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 낮까지 강원동해안에,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경북동해안과 부산.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
아마존이 거대 언어 모델 개발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4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이에 따라 앤트로픽에 대한 아마존 투자 규모는 80억달러로 늘었다. 이번 투자로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는 앤트로픽 우선 클라우드 및 AI 학습 파트너가 된다. 앤트로픽은 대형 AI 모델들 학습 및 배포에 AWS가 자체 개발한 AI 칩인 트레이니움 및 인퍼런시아 칩을 사용한다.이번 협력으로 AWS 고객들은 앤트로픽 클로드를 자체 데이터로 파인튜닝할 수 있는 기능에 먼저 접근(early access
우리나라가 AI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체계에 공식 참여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클럽에서 개최된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20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AI서울정상회의'에서 발표된 '서울선언'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AI안전연구소 설립 추진과 글로벌 AI안전성 강화 네트워크 참여를 강조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이달 말 AI안전연구소 출범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