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초기 모임을 구성해 의료 지원 봉사를 계속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청남나눔봉사단은 지난 2020년 1월께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행정직 등 108명이 모여 시작됐다. 현재는 98명의 회원이 매달 지역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 건강 상담과 혈압·당뇨 검사 등을 지원한다. 의료 봉사 외에도 울산시 재난전문봉사단과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에 소속돼 재난 복구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무료 건강 상담·지원 등 다방면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시작은 청남의료재단 재직자들이 십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