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동창회는 1959년 11월15일 창립됐다. 인하대학교는 지난 1954년 창학해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했고, 총동창회는 창립 65주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구순을 갓 넘긴 1회 졸업생들을 비롯해 그동안 인천 미추홀구 용현캠퍼스에서 배출된 동문은 20만여명에 이른다. 초창기 '조국부강, 공업입국'의 창학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들이 배출되고 의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등은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김두한 제32대 인하대총동창회장은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60여년 동안 줄곧 공과대학에서
재외동포 750만 시대이다. 해외에 거주하며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한민족 상인을 한상이라고 부른다.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해온 세계한상대회는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한민족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했다. 사실, 첫 세계한상대회는 1993년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홍성은 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일본 한창우 마루한 회장, 한승수 전 상공부장관, 당시 이명박 의원 등이 참여한 한민족 네트워크의 무대였다.지난해 인천은 재외동포청을 유치했다.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은 올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운 정책 비전이다. 강 장관은 그동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해양 연구의 한 길을 걸었다. 해양 바이오, 연구소 기업 창업 등 해양자원 육성에 남다른 성과를 쌓았다. 해양 업무 최고의 전문가가 해양수산부 장관에 올랐다는 평가이다.“인천신항, 부산신항, 광양항, 진해신항 등 스마트 메가포트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항만 물류 경제를 키우겠다”는 강 장관을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5층 장관실에서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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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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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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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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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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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일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출범한 제9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회 전반기가 6월 30일로 마무리된다.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는 김영자 의장과 황배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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