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회사 코미코의 최대주주인 미코가 보유 지분을 담보로 신규 대출계약을 체결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코는 지난 4일 공시에서 한국금융증권과 총 400억원의 신규 주식담보대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담보계약은 지난 7월 31일 체결됐으며 2026년 7월 31일까지 총 1년간 진행된다. 한국금융증권에 담보로 제공된 코미코 주식은 102만8000주로 담보유지비율은 110%에 달한다.미코는 이번 담보대출계약 외에도 지난 2024년 12월 20일 데일리트리니티홀딩스와 담보대
포인트 플랫폼 운영사 엔비티의 최대주주 박수근이 주식담보계약 중 일부는 대출을 상환하고 일부는 기간을 연장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수근은 지난 5일 공시에서 NH증권과의 담보대출 계약을 상환하고 삼성증권과의 담보대출 계약은 연장했다고 밝혔다.엔비티는 NH증권과의 체결한 총 5억원의 담보 대출을 지난 5일 모두 상환했으며 삼성증권과는 4억원의 담보 대출에 대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박수근이 진행 중인 주식담보대출계약 중 2000주는 기업은행, 16만6459주는 삼성증권, 26만7516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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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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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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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지역별 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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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성장기 아동을 위한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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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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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청을 문제 삼자 직위해제를 당했습니다. 이제는 어용노조를 만든다며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회유하고 있습니다.” 돌봄노동자들이 수년간 불법 도청으로 사찰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은 7일 군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현노인전문요양원 내 불법 도청 장치 설치 및 조직적 협박·보복 의혹에 대해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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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부부 '쌍구속' 갈림길…특검, 혐의 '부인' 김건희에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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