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오는 12월 대구 공연을 포함한 전국투어에 나선다. ‘2025–26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광주,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열린다.조용필은 12월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첫 무대를 연 뒤, 20~21일 대구 엑스코, 27~28일 인천 남동체육관, 내년 1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이어지는 무대에 오른다. 전국투어의 피날레는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장식한다.소속사 YPC는 “조용필과 30년 넘게 호흡을 맞춰온 밴드 ‘위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