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낸 조세공과금은 5조원 가까이 줄어든 반면, 인건비 부담은 4천억원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가 한국과 미주 등 각 지역에 낸 조세공과금은 8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6.9% 감소했다.이 가운데 국내에 납부한 조세공과금은 약 4조7천642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5천억원가량 줄었다.또 전체 조세공과금 가운데 국내 조세공과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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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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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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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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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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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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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유벤처팀, '우리 마을을 빌려드립니다: 우마빌 클래스' 성공적 마무리
한국농어촌공사 5기 사내벤처팀으로 선발된 농촌공유벤처팀의 '퇴근 후 원데이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공사가 1일 전했다.농촌공유벤처팀의 '우리마을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는 농촌 유휴 자원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를 도입해 농촌다움을 기반으로 도시민에게 공유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모델이다.공사는 그 시작을 나주시와의 협력을 토대로 4개 마을, 14개 공유 가능 자원을 발굴했다. 이곳에서 광주·전남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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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도입 60년…“적용 대상·업무상 질병 범위 확대해야”
산재보험이 도입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사각지대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경남 노동계는 적용 대상·업무상 질병 범위 확대를 요구했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은 1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산재보험 6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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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 업체 소송 '창원시 최종 패소'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민자사업 4차 공모 관련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대법원은 시가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에 단독으로 참여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지 않은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결했다.4차 공모에 참여했던 GS컨소시엄 중 1곳인 ㈜세경산업개발이 제기한 ‘우선협상대상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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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촌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고용해 일손 채워
경남지역 어촌에서도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이 메우고 있다. 560명이 도내 5개 시군에서 일한다. 법무부가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는 수산물 양식 사업장을 확대하면서 도내 어가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는 통영시·사천시·거제시·남해군·고성군 등 5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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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국외연수 심사·의정비 제한 강화 약속
12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민생’과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최학범 도의회 의장은 1일 후반기 의정 목표를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의회 △일하는 의회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