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속보=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은 `최악의 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앞으로 행보가 뻔하다”며 비판에 나섰다.임 의장은 11일 세종국제정원박람회'와 `빛 축제' 추경안이 시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그는 “단식으로 행정 문제를 정치화시킨 것이며 정쟁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이 우리 의회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고 당대표도 단식장을 찾는 등 중앙정치까지 끌어들였다”고 말했다.“이런 모습이 시장이 말하는 진정성이고 협치인지
김영환 충북지사는 9일 4일째 단식 농성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찾아 위문하면서 `국제정원박람회'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김 지사는 세종시청 농성장을 찾아 “우리도 충북 전체를 정원화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세종이 중심이 돼서 충북도와 충남까지 충청권 전체가 참여하는 `금강 정원박람회'로 고려해보자”고 말했다.김 지사의 공동 개최 제안을 들고 최민호 시장은 “충분히 일리 있는 말씀”이라고 답변했다.이어 김 지사는 “1년에 1000만명이 다녀가는 순천만처럼 도시를 정원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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