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쳤다.『정성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양주동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반찬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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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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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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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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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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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3시간전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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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디에이치 방배’ 창호공사 수주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디에이치 방배’와 창호 시공 계약을 체결하며 고급 주택 창호 건축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더펜트하우스청담, 나인원 한남, 한남더힐 등 국내 초고가 아파트에 적용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번 수주는 1800여세대가 넘은 대단지에 적용된 첫 사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방배5구역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 중 최대 규모로, 현대건설이 해당 재개발 단지를 위해 선보인 신규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방배는 29개동, 총 306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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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몰 전면 개편…편의성 UP 콘텐츠 PLUS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한샘몰 모바일 앱‧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한샘은 UI와 상품 카테고리를 재정비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각 상품 카테고리의 특장점 등 고객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이를 통해 지난 54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성은 이어가되, 현 시대에 맞게 진화하고 있는 한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먼저 메인 카테고리는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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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신청․접수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공연계를 활성화하고자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읍면동, 학교, 복지시설 등이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 12곳 내외로 접수받는다. 신청 시, 원하는 장르를 선택·기재할 수 있고 신청 후 서귀포시와 협의해 세부 일정, 섭외진 등을 조정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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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견 건설업체 디알종합건설 부도... "침체 장기화 줄도산 우려"
부산에서 ‘대동레미안’ 브랜드 등으로 알려진 중견건설사 디알종합건설이 최종 부도 처리됐다.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디알종합건설은 지난 25일 어음과 수표에 대한 당좌거래가 정지되면서 부도 처리됐다.지난 2014년 설립된 디알종합건설은 설립 이후 85개 단지, 2500여가구의 중소형 주택을 공급한 업체다.이 회사는 최근 부산진구 범전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228채 규모 오피스텔 사업을 벌였다.최근 부산 서면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오피스텔과 오피스빌딩 사업을 진행했지만 고금리 기조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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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아 여름철 산림오염·훼손행위 집중단속, 감시강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산림오염·훼손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진다.산림청이 지난 4∼5월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876건을 적발, 이 중 359건은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산림보호법 등 행정위반 사항 51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위반사항은 △불법산지전용 238건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279건 △산림 내 불 피우는 행위 208건 △임산물 불법채취 52건 △허가없이 입목을 벌채하는 행위 36건 △기타 63건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