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SK텔레콤은 유·무선통신과 인공지능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9%, 4.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4388억원을 기록했다.별도 기준 지난해 연간 매
영등포구가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찾아가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시설 중심 강좌에서 벗어나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문화예술 강좌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운영돼, 직장인이나 일정이 불규칙한 구민은 수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많은 구민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영'을 신설했다.'찾아가영'은
충북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 30억56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사고다발지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신호등 신설 및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노인보호구역 6개소를 정비하는데 7억600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호암사거리, 칠금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금제사거리, 유즈막삼거리 등 사고다발지역 4곳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에 사진을 함께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답다는 고객이 일기를 작성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명은 '답장받는 다이어리'에서 따왔다. 사용자는 110여개 감정 중 하나를 선택한 뒤 2000자 이내로 일기를 작성하면, 12시간 내로 AI 친구 마링이가 보낸 답장을 받을 수 있다.LG유플러스는 답다에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은 답다를 통해 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