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된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 설치 승인을 받았다며, 잎으로 승격을 위한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해 올해 11월 조례를 공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양지면을 읍으로 승격해서 관련 행정사무를 볼 계획이다.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용인특례시는 4개 읍과 3개 면, 32개 동 체제에서 5읍, 2면, 32동 체제로 행정구역이 개편된다. 시는 양지읍을 포함한 처인구의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