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첫 공립 단설유치원인 월랑유치원을 2025년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으로 지정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제주 유아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월랑유치원은 지난해 9월 단설유치원으로 전환, '월랑 이랑, 즐거운 배움·스마트한 성장'을 주제로 전자칠판, 태블릿, 코딩 로봇, 스마트팜 식물재배기 등 유아 친화적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해 놀이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마음 성장 그림책 놀이, 몸 튼튼 신체 놀이, 생각 톡톡 탐구 놀이, 언플러그드 놀이, 디지털 시민성 교육 등 놀이 중심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