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한 달간 총 61개의 스포츠대회가 도내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국제대회로는 8~18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열린다. 신진서, 박정환 등 프로바둑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8일, 15~16일에는 ‘제주 온·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 행사가 개최된다.전국대회는 6~9일 ‘KPGA 투어챔피언십 IN 제주 골프대회’, 16일 ‘202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22~23일 ‘제1회 제주컵 전국 태권도품새대회’, 30일‘제15회 고상돈로 전국걷기대회
1시간전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리고 있다.중앙일보 주최, 한국기원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삼성화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제주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 메이저 바둑대회로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전 세계 13개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32명의 대표 기사들이 참여하고 있다.대회 기간 본선 대국뿐 아니라 프로기사 지도기, 팬 사인회, 공개 해설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8일 열린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바둑 팬들이 대국을
세계 5개국 최정상 바둑기사 32명이 제주에 모였다. 30주년을 맞은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8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총상금 7억 8000만원을 놓고 열전에 돌입했다. 중앙일보 주최, 한국기원 주관, 제주도와 삼성화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 메이저 바둑대회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삼성화재배는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전 세계 13개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32명의 대표 기사들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바둑대회다.대회 기간 본선 대국뿐 아니라 프로기사 지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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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민서는 오는 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민서 인 멕시코시티: 프리미어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지난 9월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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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협궤열차는 일제 강점기인 1937년 7월11일 개통됐다. 궤도가 표준궤도의 절반 정도로 '꼬마열차'라고도 불렸다. 일제의 수탈이 목적이었지만, 1960~70년대에는 수원과 인천을 오가는 학생의 발과 농어민의 생계를 위한 교통수단 구실을 했다. 이처럼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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