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를 마련한다. 시는 26~27일 이틀 동안 태화강체육공원에서 ‘2025 울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청년주간은 정책·소통, 체험·홍보, 문화·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토크콘서트’와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가, 체험·홍보 부문에서는 ‘청년아지트와 상담소’가 운영된다. 문화·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음악인의 무대 ‘유-스테이지’, 독립영화 상영회 ‘유청춘독립영화제’, 청춘 소개팅 프로그램 ‘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