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청도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
안산문화재단이 자체 캐릭터 ‘홍이와 먹이’ 굿즈를 오는 15~1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25 물축제&여르미오페스티벌’에서 최초로 판매한다.시민 소통과 재단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이번 굿즈는 2019년 개발된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활용, 인형키링, 아크릴키링 등 7가지
현대백화점이 7일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1호점을 열었다.더현대 서울 2층에 마련된 틸화이트에서는 현대백화점이 기획·개발한 커피와 논커피 등 음료 20여종을 비롯해 식빵 7종, 스프레드 16종이 제공된다.특히 식빵·스프레드·굽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전남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이 8126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6% 성장,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목포 전체 수출액의 88%를 차지하며 지역 핵심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목포시는 3년 연속 마른김 수출 전국 1위 도시다. 지난해에는 1억330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시는 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마른김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1137억 원을 투입해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한다. 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2주 만에 지급액의 46%가 사용됐다.7일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과 매출액을 9개 카드사로부터 제공 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3일 자정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5조7679억원으로, 이 중 2조6518억원이 사용됐다.업종별로는 대중음식점이 1조989억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마트·식료품 407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