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을 막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뮌헨은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를린과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올 시즌 주전 자리를 다시 꿰찬 김민재와 베를린으로 임대돼 중용되고 있는 정우영이 적으로 마주했다.뮌헨은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중심으로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다요 우파메카노, 마누엘 노이어 등이 선발로 나왔다.베를린은 2선 공격수 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