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충남지역의 결혼서비스의 1인당 식당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전국 평균 비용이 5만8000원인데 반해 충북과 충남 등 충청은 5만9000원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다만 대전은 4만9000원으로 충청지역중 1만원가량 쌌다. 서울 강남 결혼식장의 1인당 식대 가격이 8만3000원으로 경상도의 두 배에 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1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6∼30일 결혼식장과 ‘스드메’ 패키지 비용을 조사한 결과 결혼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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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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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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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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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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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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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제2의 고향 같다”… 바르셀로나 회장, 시민 환대에 감동
후안 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이 대구FC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문화적 성장과 대구 시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라포르타 회장은 4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 “정신적 가치와 삶의 방식,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친선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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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방문하면 여행경비 50% 지원, 개별 관광객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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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개별 관광객의 청도 방문을 촉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청도 여행 팡팡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청도를 방문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여행경비의 50%를 청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지원하는 제도로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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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37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제5회 명예구민」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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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37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제5회 명예구민’ 후보자를 오는 10월 24일까지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구민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총 102명이 영예를 안았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에 3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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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AI와 MZ 공무원이 함께 만든 ‘기후위기식단’ 노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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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작곡 프로그램 ‘수노’와 MZ 세대 공무원들의 합창으로 완성한 창작 캠페인송 ‘기후위기식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주민 공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노래는 ‘일회용품 NO, 잔반발생 NO’, ‘작은 한 끼가 세상을 바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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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열린 테니스 일일클리닉…유청소년 맞춤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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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경북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찾아가는 일일클리닉’이 지난 3일 포항라이프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일일클리닉은 ‘2025 유청소년클럽리그’를 기반으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순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포항은 전국 유일 고등부 i리그 운영 지역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