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에 남경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설계가 선택됐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축 설계 제안 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남경 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출품작을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점의 제안서 심사를 통해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 가작 2점을 각각 선정했다. 당선작은 복합문화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변 공공보행로와의 연계를 고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