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 인천시 중구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한층 더 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이 이뤄진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참여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 지정 기준은 ‘소상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iM뱅크는 이번 협약으로 골목상권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100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1500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출 대상은 대구광역시 관내 골목상권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전자상거래업종이나 백화점 또는 대형마트 내 입점한 상점은 제외됐지만, 이 경우에도 별도 운용 예정인 ‘지역기업 상생지원 분야’에 해
대구 수성구는 ‘들안예술마을 소상공인 연합회’가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골목상권 회복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모로, 지난달 공모 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시의 8개 신청 지역 중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들안예술마을 소상공인 연합회’는 공예, 원예, 디저트·카페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로 이번 사업으로 스탬프투어, ‘들안예술주
홍천군 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내면이장협의회와 함께 침체한 내수 경제를 회복하고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하기 위한 ‘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이날 박유동 내면장과 내면이장협의회는 내면 시가지 골목상권 내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에 지역 내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다음 참여자로 내면 체육회를 지목했다.‘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본청 관리차량과 사용량이 적은 부서차량 11대를 통합 관리해 차량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직원 1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가 공직자들에 대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밀양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간부공무원과 신규 임용자·승진자, 공직유관단체장과 직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김영수 경남도청 사무관을 초빙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행정 감사 이야기
창원특례시는 9일 지역 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방산 기술과 해외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 전시회 참가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4월 중 주한 외국무관단이 창원시의 우수 방산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대·중·소 기업 간 방산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KT의 ‘지니 TV 셋톱박스 4’가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KT는 지니 TV 셋톱박스 4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지니 TV 셋톱박스 4는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4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한 바 있다.KT는 상품 디자인 기획 단계에서 셋톱박스가 실내 인테리어를 저해한다는 고객 불편을 반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오는 10일부터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0만 원을 지급하는 ‘상생지원금 지원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올해 신한은행에서 노란우산을 신규 가입하고 6개월간 부금을 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25억 원 규모 상생지원금을 마련했다. 2만5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중소기업중앙회와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다. 양사는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저출생 극복 출생 축하금 지급,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공동안전관리자 인건비